
진짜 환장할 노릇이다. 눈을 억지로 100%뜨면 사라진다. 하지만 나는 60~80%만 눈을 뜬다.
이때 빛이 매우 축 늘어진다. 이게 시야의 세로축 길이가 100이라고 치면 한 40~60은 차지하는거 같다.
재수술하고 더 심해졌다. 이게 너무 체감되서 너무 힘들다.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심재어 재수술 이후 빛올라옴도 생겼다. 만약 불빛이 내 시야 하단에 위치할경우 빛이 위로 올라온다.

이유가 뭐일까 많은 분들이 예상한 몇가지를 얘기해보자
1. 눈꺼풀이 안구를 눌러서 생긴다
눈꺼풀을 잡아 올리면 사라진다. 어느정도 납득은 가는 데 그러면 시력교정술 전엔 왜 느끼지 못했을까?
절삭량이 늘어남에 따라 남은 각막이 눈꺼풀의 압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시각이상을 일으키는 걸까?
2. 수직코마
이거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확실히 이 이유때문은 아닌거 같다. 나는 수직코마가 첫수술 이후 왼눈 0.3 오른눈 1.0으로 왼눈은 정상범위에서 조금 이탈했고 오른눈은 많이 이탈했다. 하지만 체김 늘어짐은 오른눈 왼눈이 같다. 미세하게 오른눈이 진한 느낌인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왼눈은 거의 정상범위인데 눈 깜빡일때 빛 늘어짐이 심하다.
3. 불안정한 눈물층
인공눈물을 넣으면 더 심해지는 걸로 보아 어느정도 맞는 말인 것같다. 근데 눈 관리 빡세게 해서 하루에 인공눈물 한두개 쓸정도가 되도 크게 변화가 없는 걸로 보아 안구건조증탓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듯 하다.
4.구면수차
유일하게 재수술 후 해결 했다는 사람을 한명 봤는데 그 분은 광학부 문제라고 했다. 또한 고위수차로 재수술한 다른 사람의 경우 수직코마는 0.4정도 였고 구면수차가 첫수술후에도 작았는데 눈깜빡일때 빛 늘어짐은 딱히 없다고 했다. 나는 4가지 이유중에 제일 가능성이 있는 이유라고 본다.
같은 빛인데도 빛을 밝게 느끼는 큰 이유는 구면수차 때문이다. 빛이 밝을 수록 눈깜빡일때 빛 늘어짐이 심해진다. 따라서 구면수차가 빛을 더더울 밝게 느끼게 하고 빛 늘어짐을 진하게 만든다는게 내 생각이다.
지금 재수술한지 한달 됐는데 사실 구면수차가 줄었는지 크게 체감은 안된다. 각막부종으로 인한 일시적인 구면수차 증가로 인해 눈깜빡일때 빛 늘어짐이 심하게 느껴지는 걸까?
추후에도 교정이 안된다면 공막렌즈로 교정되는지 보고 싶다. 안된다면 어쩔수 없고.
꼭 좋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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