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일 라식 관련 생각

재수술에 대한 여론들

by 보조베터리 2024. 7. 13.

 

온갖 카페, 커뮤를 돌아 다니면서 내린 결론. 즉 뇌피셜임. 의학적인 증거는 없음

 

1. 사람들이 재수술을 하는 경우는 크게 세가지가 있다.

첫번째. 근시퇴행으로 인한 시력 감소

두번째. 과교정으로 인한 원시

세번째. 부정난시나 중심이탈등으로 인한 심한 빛번짐

 

첫번째는 제쳐두고 두번째의 경우,

근시화 수술은 상당히 어렵다. 경험이 많이 쌓인 의사가 해야 한다. 근시화 수술(재수술)을 섣불리 했다가 원시퇴행으로 괜히 재수술은 안한거만 못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오목하게 만들어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고위수차로 인한 빛번짐이나 눈부심이 심해질 수있고, 전보다 더 얇아진 각막때문에 각막확장증도 고려해야하며, 눈에 손을 두번 대는 거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다.

원시로 인한 부작용의 특이점으로는 생각보다 정보가 적다는 점이다. 실제로 의사들한테 원시때문에 아픈거같다고 그러면 현성ARK값으로만 굴절율을 보고 대게 +1.25처럼 엄청 높은 값이 아니면 심각하게 보질 않는다. 그에 반해 부작용을 겪는 분들이 쓴 글들을 살펴보면 원시로 인한 부작용이 매우 최악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원시로 인한 부작용자는 많지만 그것에 대해 재교정을 해준다거나 깊게 다루는 의사 혹은 후기들이 많이 없다. 유튜브를 하는 의사들의 재수술관련 설명 영상의 8할은 근시퇴행으로 인한 재수술이고 2할은 빛번짐으로 인한 재수술영상이다.

 

세번째의 경우,

찾아보면 나름 정보가 있다. 컨투라 혹은 웨이브프론트 방식으로 각막지형절삭술로 빛번짐을 교정한다는 영상이 주류이다. 그렇다고 쉬운 수술은 아니라서 경험 쌓인 의사를 만나야 한다. 그 때문에 가격도 같은 라섹이지만 백만원보다 훨신 비싼것 같다.

 

2. 재수술에 대한 여론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 듯하다.

첫번째는 '재수술을 함부로 하면 안되고 신중히 해야하며 만약 살만하다면 그냥 사는게 낫다'의 의견을 갖는 사람. ㅅㅇㅅ 부작용 센터에 예약 후 버티면서 살다가 4년뒤 ㄱㅇㅎ원장님이 해주시는 처방에 따라 살아야한다는 것. 예전에는 ㅅㅇㅅ 부작용 센터 예약대기가 2년이랬는데 지금은 4년인거 보면 추후에는 5~6년이 될 가능성도 보인다.

게다가 ㄱㅇㅎ원장님은 상당히 보수적인편이라 심한 부작용이 아니면 수술도 잘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부작용을 겪는 나또한 한번 눈을 망치고 나니깐 수술에 매우 회의적으로 될 수 밖에 없다..

 

두번째로는 '그래도 교정은 필수다'의 의견을 갖는 사람. 잘 알아보고 신중히 선택해서 재수술을 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하지않고 계속 맘을 삭히는 게 좋지 않다고 보는 사람들이다.

보통 병원에서 시력교정술 후에 부작용이 터지면 대게 해주는 보상이 재수술을 무료로 해준다고 한다. 한번 잘못됐지만 두번 잘못되는게 쉽겠냐는 생각에 대부분은 하지 않지만 그냥 처음 수술한 병원에서 재수술도 한 경우도 더러 있는 듯하다.

(예전에는 라식 라섹 후 부작용을 다루는 병원이 많이 없었다가 ㅅㅇㅅ가 처음으로 그걸 깊게 다루기 시작하면서 부작용 센터가 유명해진 것이지 부작용센터를 4년이나 넘게 기다리면서 맘을 삭히기엔 크게 메리트가 없다는 의견도 본적이 있다.)

또한 심한 원시의 경우 노화가 들고 노안이 오면 남들보다 심한 노안이 오기때문에 어찌됐건 노안이 오기전에 근시화는 하는 게 좋다는 의견도 많았다. 그리고 심한 원시는 노안을 앞당긴다고 한다.

 

3. 나는 재수술을 해야할까

우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가 아니라면 1년정도의 기다림은 필수라고 한다. 각막지형도가 최대 1년까지 변하기때문이다. 또한 나의 경우 아직 안구 건조증이 심한데 어느정도 안구건조증의 호전이 있는 후에 수술을 받는 게 안구건조증 악화를 막는 것에 좋아보인다.

나의 경우 원시 값이 크지 않지만 안경이 없다면 원시통때문에 살 수 없다. +0.75면 원시통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들었고 높지 않은 원시값에 원시통을 겪는 경우는 높은 고위수차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하는 의견도 들었다.

그렇담 나는 각막지형절삭술을 통해 고위수차만 줄이는 수술이 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원시도수도 줄이는 수술이 좋을까 궁금하다. 이 두 수술이 서로 개별적인 것일까 아니면 서로 관련있는 것일까 문외한인 나는 잘 모르겠어서 너무 혼란스럽다.